for created one
(화) 아트원 1관 8시 아주 약간의 기대를 해보았으나 아니나다를까 꽝이었다고 한다 흑흑() 사실 컷콜곡 투표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스티커를ㅋㅋㅋ분실해섴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못붙임...시무룩. 확실히 남남페어가 대사에 어색함이 없긴 하다ㅠㅠ 안우빈 좋았지만 대사..으음.. 고보나의 재루빈 흉내: 인중을 내리고(ㅋㅋㅋ) 입술을 깐다... (결과물: 마이콜(요리보고 조리봐도~ 고본하 첫 대사부터 잶우빈 마이콜이라고 불러서 웃겼닼ㅋㅋㅋㅋ 아니 대체 왜그래요 우리 잘생긴 잶한테!? ((((잶깍지))))나를 부숴봐 후에 본하가 아 마이크에 이빨 부딪혔다. 하고 우빈한테 야 나 마이크에 이빨 부딪혔어. 하니까 우빈 어쩌라고. (본먹금) 본하 급 쭈굴해져서 그냥 부딪혔다고... 하고 본하가 그녀 얘기 하면서 그녀에게 ..
(목) 8시 아트원씨어터 1관 /w 혜은 사실 내가 투표하려면 태양눈보단 또라이였겠지만 적립한다고 줄서느라 정신없다고 친구에게 부탁했더니 태양눈에 붙였고 실제로 선택된 곡은 미친밤이었고... 아이고부질없다... 2층 들어가 앉아있는데 어쩐지 뒷줄로 올라가는 꽃과 뉵찐을 본 것 같은 기분이... 아니 기분 탓이 아니겠지 아마돜ㅋㅋㅋ 나는 꽃뉴라고 생각했는데 꽃과 잶을 봤다는 사람도 있고,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꽃은 확실한 듯!(ㅋㅋㅋㅋㅋ) 여우빈은 엄청 기대했던거에 비해 애매한 느낌이었던게 일단 주고받는 대사가 남배우 대사였어서... 저 대사를 여배가 하면 어? 싶은 부분이 있었음. 세상에 그런 여자는 없어! 를 여자가 말하면...응... 난 연상은 별론데. 하는 우빈의 대사도 연상부분 빼고 그냥 별론데..
(화) 8시 산울림소극장 /w 혜은 기억나는 대사: "사랑은 좆같은거야. 하지만 좆은 좋은건데..." (아프로디테) 초대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보러 갔는데 요새 시국(...)과 딱 어울리는 극이었다... 회의에 나온 세 여신이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두 명의 남자 배우가 다른 남신(제우스, 아레스, 아폴론 등등)과 인간 역할을 맡아 여신들의 이야기를 함께 진행시킴. 바람둥이 제우스와 결혼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결혼할 때의 약속과는 달리 바람을 멈추지 않는 제우스에 힘들어 하는 헤라, 성질이 불 같은 아레스와 헤어진 후 만난 다른 연인을 아레스에게 잃은 아프로디테, 형제인 아폴론의 도발에 넘어가 활을 쏘아 명중시킨 대상이 사랑하는 인간이었던 아르테미스. 데이트폭력(아프로디테)이나 유리천장(아르테미스) 같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