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created one
(스포일러 주의)(목) 20:00 대학로 A아트홀 티켓부스에 이렇게 간판?이 붙어있는데 신기해서 찍어두었다... 보통 여기까지는 안하지 않나? 신기하네. 자리는 오블 통로석 앞뒤로 잡았는데... 통로를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잡았으면 연석이랑 다를 바 없을 정도로 가깝게 앉았을 것 같은 좁은 극장이었다. 맙소사. 그렇게까지 좁은 통로는 처음봤어... 자리 불편하다는 얘길 듣긴 했지만 대단하다 진짜 ㅋㅋㅋㅋㅋ 그래도 등받이가 자유극장보단 편한 것 같기도 하고. 그 바닥에 놓고 쓰는 의자 등받이? 그런걸 설치해 뒀더라... 근데 내 짧은 다리에 비해 의자 자체는 높아섴ㅋㅋㅋㅋㅋ 내 다리 막 대롱대롱....ㅠㅠ그리고 관크가 막 종류별로 있었닼ㅋㅋ 아주 길게 울리던 진동에(덕분에 발렌틴 설사한거 닦아주던 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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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00 대학로 TOM씨어터 L열 8번석. 좌석 나뉘는 구간 뒤쪽의 1열쯤? 운이 짱 좋았는지 앞자리가 비어서 완전 잘보였다. 누가 있었으면 가려서 시야방해가 엄청났을 것 같기도 함. 좌석 배치가 지그재그도 아닌 것 같고. 극장이 작으니 당연히 엠알이리라고 생각했는데, 기타줄 퉁기는 소리가 들리길래 보니까 무대에 밴드가 있었어...ㅋㅋㅋㅋㅋ 놀라웁다. 캐슷은 허규/김태한/박란주 배우에만 맞춰 간건데 다른 배우들도 다 좋았다.솔배우도 좋았는데 특히 수동이가...예상 외로 좋았다. 캐릭터가 중이중이한데 노래는 잘해! 워어어어어 하는데 멋있었다(ㅋㅋ) 웹툰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뮤지컬 안에 얼마나 녹여냈는진 잘 모르겠다. 인물이 여럿이라 좀 산만한가 싶긴 했는데. 한 이야기에 집중할만하면 다른 이야기..